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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능 수목원 옆에 있는 봉선사에 갔습니다.
정상대로라면 1월 16일은 우리 휘니의 100일 이었겠지요.
아직 와이프는 휘니를 못 잊었습니다. 물론 저도 간간히 생각이 납니다.
백일이라, 백설기를 사서, 봉선사 대법당옆 제사지내는 곳에 올려놓았습니다. 부처님상에서 기도도 올렸지요. 위에 456이라고 붙어있는 연등에 우리 휘니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부모로써, 이렇게라도 아이의 백일을 챙겨주었습니다.
관상어가 11월 1일 모두 죽었습니다.
원래는 10월 31일 1마리만 죽었었습니다. 옆줄무늬가 까메지면서 헤엄도 제대로 못하고, 몸도 계속 배가 하늘로 올라가고 그랬습니다. 바로 격리시키고, 나머지 놈들 잘 하려고 했는데...11월 1일 모두 사망했습니다.
모두 저와 제와잎이 잘 관리를 못한 탓이겠지요. 와잎 엉엉 울고,, 저도 답답한 마음에 나름대로 원인을 알아보려 여기저기 찾았습니다.
원인 1. 박테리아가 부족. 원인 2. PH쇼크 원인 3. 원래 약한 종.
원인 3은 아닌것 같고, 원인 1도 아닌것 같고, 사실 잦은 물갈이는 안했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다가..갑자기 그렇게 되었으니까요... PH쇼크 아마도 수돗물을 갑자기 넣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수돗물에는 염소 성분이 많아서.. 그러니까.. 아, 잘 모르겠네요..그래서 지금은 새로운 관상어를 사지않고, 일주일동안 물관리만 하고있습니다.
다음에 다시 잘 키울수 있기를 바랄뿐이구요..
< 종자인간은 어떤 사람인가 >
종자인간은 부자를 만드는 특성이나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특성이나 능력이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주는가?
첫째는 열정이다. 인간으로 치면 심장에 해당되는 부분이다. 뜨거운 피가 콸콸 솟아나오는 곳으로 이곳이 죽으면 온몸 전체가 죽어버리는 곳이다. 부자가 되겠다는 뜨거운 열망, 그래서 어떤 고난이나 시련이 와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오기, 가시덤불 저편의 보물을 얻기 위해서라면 위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용기등은 부자가 되는데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
둘째는 네트워크다. 인간으로 치면 뼈에 해당되는 부분이다. 몸전체의 틀을 세워주고 손과 발을 통해 몸바깥과 접촉하는 부분이다. 직장내의 상사, 동료, 부하와의 인간관계, 고객과의 관계, 지인들과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등이 어떻게 되어 있는가에 따라 자신에게 돌아오는 부의 크기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셋째는 지식이다. 인간으로 치면 뇌에 해당되는 부분이다. 과거의 경험을 축적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그때그때 손과 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부분이다. 험준한 산에 오를 때도 망망대해를 건널 때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길이라면 곳곳에 이정표가 있고 어디에 함정과 암초가 있는지를 잘 알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게 목표지점에 이를 수 있다. 부자에 이르는 길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경험한 길을 따라가면, 즉 앞서간 사람들이 말해주는 지혜를 따라가면 시간은 걸릴지 몰라도 언젠가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
넷째는 창의성이다. 인간으로 치면 살에 해당되는 부분이다. 있을 곳에 제대로 살이 붙어 있는 미인을 보면 사람의 마음은 절로 끌린다. X레이를 찍어보면 누구나 앙상한 뼈밖에 보이지 않지만 그 뼈에 살이 어떻게 붙어있느냐에 따라 인간의 매력은 크게 달라진다. 똑같은 인간도 다듬기에 따라 전혀 모습이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요즘에는 매력을 높이기 위해 다이어트나 성형수술이 유행이기도 하다.
돈되는 방법도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우직하게 맨모습으로 다가서는 사람과 세련되게 멋진 모습으로 다가서는 사람중 당신이라면 어느 쪽을 선택하겠는가?
마지막으로 리더십이다. 인간으로 치면 몸전체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심장과 뼈와 뇌와 살이 제대로 기능하고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을 때 그 사람은 건강한 몸을 이룰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도 그를 믿음직한 사람으로 신뢰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부자되는 능력도 열정, 네트워크, 지식, 창의성이 제대로 기능하고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을 때 최고도로 발휘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도 그런 능력을 갖춘 사람에 대해 신뢰를 보낼 수 있다.
이야기를 정리해보자. 부자되는 능력을 갖춘 종자인간은 열정, 네트워크, 지식, 창의성, 리더십중 적어도 어느 하나를 갖춘 인간이다. 이런 능력을 갖춘 사람은 스스로 돈을 만들어내거나 혹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돈을 끌어모아 부자가 될 수 있다. 종자돈을 만들어 돈으로 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종자인간을 만들어 능력으로 돈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지금 자신에게 질문해보자. 나의 열정을 믿고 사업자금으로 5천만원을 빌려줄 사람이 주변에 있는가? 나의 네트워크를 보고 나에게 영업책임을 맡겨줄 사람이 주변에 있는가? 나의 지식을 신뢰하여 큰 프로젝트를 맡겨줄 사람이 주변에 있는가? 나의 창의성에 주목하여 남이 해결못하는 과제를 나에게 맡겨주는 사람이 있는가? 나의 리더십을 높게 평가하여 조직의 리더역할을 나에게 맡기는 사람이 있는가? 어느 하나라도 ‘Yes'라고 답할 수 있다면 당신은 21세기에 부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다.
관상어를 샀습니다. 원래 집에 작은 어항이 하나 있었는데, 가습기 역할도 제대로 못하고, 그냥 쌩뚱맞게 두기 뭐해서..관상어 8마리를 장만했습니다. 실은 제가 산게 아니고, 와이프가 세이브존 갔다가 맘에 들어 샀습니다. 원래 저나 와잎은 무언가를 잘 기르지 못합니다. 특히 꽃이나, 선인장등 남들은 관리하기 쉽다는 것도 저희 부부는 잘 관리하질 못하거든요..어쨋든 와이프가 큰 맘먹고 장만한 이놈들,아직 이름도 모릅니다. 그냥 건강하고, 기르기 편한걸로 샀다고 합니다.
일요일, 날씨는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기억에는 남아있지 않지만, 나와 와이프의 마음속에는 항상 남아있을 것이다.
10시 30분 휘니를 위한 제가 시작되었다. 삼귀위부터 반야심경.. 내가 아는것은 그리 많진 않았지만,, 불편한 다리로 계속 절을 했다.
망 자 휘니, 경주최씨 휘니...서울시 노원구 상계8동 주공 16단지 주공아파트 1608동 401호. 휘니..
가엾은 휘니 생각에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린다.
어제 산 휘니의 배넷저고리, 모자, 양말 그리고 휘니가 뱃속에 있을때 틀어줬던 모짜르트의 음악 CD, 김현철의 음악CD, 어머니가 사주신 옷, 그리고 태교동화... 소각장에서 불길과 함께, 재로 타들어 갔다.
휘니를 위해서 해줄 수 있는 마지막을 해준것 같다. 다른 또 뭔가가 있을까...
내려오면서 사진을 찍었다. 그냥 기억을 해둘려고.
6개월간, 휘니와 함께 했던 시간은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잊혀지겠지만, 우리에게 왔다 갔던 추억만은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다.
출근.. 그리고..
오른쪽 무릎은 계속 아프다. 특히 아침에 더..
후유증일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아프다는것은 아픈사람에게 더 큰 고통을 주는것 같다.
매일 아침 출근을 위해서 일어난다. 침대에서 일어나, 오른발을 바닥에 디딜때 아직 다 완쾌되지 않았구나 생각이 든다.
샤워를 한다. 샤워후 거울속에 비친 내모습을 본다. 얇아진 오른쪽 다리.. 종아리는 좀 두꺼워 졌다. 아니 두꺼워 진건지 아니면 붇기가 다 가라않지 않은건지 모르겠다. 옆모습을 본다. 오른쪽, 왼쪽.. 내엉덩이가 짝 궁데이가 되어있다. 이럴때 더 서글퍼 진다.
출근을 한다. 오늘은 5시 57분에 일어났다. 늦었다. 5시 50분엔 일어나야 편안히 갈 수있는데.. 현관문을 나선다. 시계는 6시 12분. 어제는 6시 5분.. 7분 늦었다. 출근버스 지나가면 안되는데.. 걸음이 빨라진다. 빨라봤자 뛰지는 못한다. 5분걸었나, 빨리 걷다보니 땀이난다. 출근버스 타야되는데..
정류장에 도착했다. 6시 22분. 차는 아직 지나가지 않은것 같다. 다행이다. 버스를 탄다. 그리고 잔다.
하하하..오늘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우리 발주파트에서 모두 와 주었거든요..
이런 저런 얘기하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가냘픈 소주를 한잔 헸지요,.
좋은 하루의 마감이었습니다
멀리서 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다들 집에 편안히 도착 하셨습 합니다.
깁스를 풀었습니다. 풀고나서 더 편할것 같았던 다리가.. 이거 영 내 다리가 아닌것 같네요.
쭉 180도 펴지지도 않고, 구부릴려고 하면 15도 정도 밖에 안 구부러지네요.. 아직 바닥에 디디지도 못하고.. (교통사고 조심하세요..)
담주부터는 조금씩 재활치료 해야되는데.. 상당히 걱정됩니다..
화이팅이지요..
다들 좋은 한주 보내세요..
을지병원 외래 갔습니다. 외래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입니다.
정형외과에서 X-Ray 사진찍고, 깁스풀었습니다. 의사선생님왈.. 아직 뼈가 완전히 붙지 않았으니까.. 딛지는 마세요..
다리가 상당히 앙상하게 되었습니다. 색깔은 까맣고. 꼭 겨울에 잎이 다 떨어진 앙상한 나뭇가지 같습니다.
재활의학과.. 오른쪽 어깨 주위에 근육이 아픈거.. 이거는 절대 꾀병이 아닙니다. 그전에 정형외과에서는 근육의 타박상 정도니까, 시간지나면 저절로 난다고 했었는데, 재활의학과 선생님은 아픈걸 이해해 줍니다. 근육이 상당히 많이 뭉쳐있다고,, 글구 주사도 맞았습니다.
병원에 돌아와서 다리를 닦는데, 아무리 밀어도 때가 계속 나옵니다.
앞으로 빡센 재활치료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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